'5월의 향기' 자선콘서트 포스터.<자료제공=베세토오페라단>

(서울=포커스데일리) 베세토오페라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12일 오후 5시 롯데 콘서트홀에서 봄맞이 음악회 '5월의 향기' 콘서트를 공연한다.

세계 걸작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골든클래식 음악과 생활속에서 즐겨 듣는 재즈, 영화음악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공연무대를 마련해 5월의 주말을 음악애호가들과 함께 계절을 만끽하는 공연을 펼친다.

1부에는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김지현, 박혜진, 황인자, 신재은, 진윤희, 박금록, 테너 임철호, 바리톤 이응광, 진정훈이 아름다운 성악을 선사하며 특별출연으로 중국 성악가 소프라노 원이씬, 커뤼와, 인기 보컬리스트 천청이 출연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부에는 대중음악으로 세계적인 재즈앙상블 리더 이우창 피아니스트와 보컬리스트 이화숙, 류은주의 노래와 플륫 진현서, 베이스 허진호, 드럼 최요섭 그리고 유럽에서 활동하는 체코 프라하 오페라 상임지휘자 지리 미쿨라의 지휘로 소리얼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상큼한 '5월의 향기'를 음악으로 선사한다.

2018년 '5월의 향기 콘서트'는 매혹적인 오페라아리아 등 유명 성악가들의 클래식음악과 인기상승의 이우창 리더의 대중음악 재즈를 롯데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강화자 단장은 "베세토오페라단의 자선콘서트 '5월의 향기'는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은 물론 다문화가족, 탈북인가족, 장애인 등 문화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이웃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드리는 연례행사로써 해마다 자선음악 콘서트를 마련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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