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약속 다짐문화제'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위해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20일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박원순 현 시장, 경기지사 후보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각각 확정했다.

광주광역시장 후보로는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9시 이런 내용의 서울·경기·광주 광역단체장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장 후보로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66.26%로 1위, 경기지사 경선에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59.96%로 1위를 광주시장 경선에서는 이용섭 후보가 52.94%로 1위로 선출됐다.

이번 경선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되 당규에 따라 가산 또는 감산을 추가해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민성 기자  led_zepplin_@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