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펄리조트 <사진=버디투어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깊어가는 가을, 다가오는 동장군을 피해 겨울여행지로 베트남 나트랑이 각광 받고 있다.

한·베트남수교를 맺은 지 26년이 되는 가운데 양국 간의 경제교류와 다문화 혈연, K-팝 열풍의 진원지인 베트남의 빈펄리조트는 아름다운 해변과 골프장 리조트를 가진 여행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남부 나트랑과 다낭이 겨울철 최고의 골프와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캄락 국제공항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빈펄 나트랑 골프리조트는 800m 길이의 고운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30개 해변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름다운 섬속의 유명한 빈펄CC는 대부분의 홀이 바다가 조망되게끔 설계돼 해안풍광을 감상하며 라운딩 을 할 수 있는 천혜의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1번홀 <사진=버디투어 제공>

빈펄 리조트는 다양한 500실의 숙박시설과 빈펄 디스커버리 리조트, 빈펄 나트랑 베이 리조트를 비롯한 놀이공원, 사파리 등 다양한 놀이공원과 PARK 등이 밀집된 종합 휴양지이다.

주변에 다이아몬드 베이 골프클럽뿐 아니라 그랙노먼이 설계한 링크스 스타일의 KN GOLF LINKS가 새로 개장돼 나트랑의 골프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골프외에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나트랑은 참왕조 시대의 힌두사원인 탑바 뽀나가르, 나트랑 대성당 등 유명 관광지를 투어하는 코스도 있다.

동남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시장 투어, 루프탑 라운지 야경투어 등이 섞여있는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전문 여행사 버디투어에서 추천하는 빈펄 리조트는 화와이와 괌을 제치고 차세대 휴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 가족여행과 골프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쌓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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