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출범 2주년 기념 굿즈 런칭 행사 장면 <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2주년 기념 굿즈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당대표는 "아이디어를 내고, 굿즈 런칭까지 애써주신 권칠승 홍보소통위원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집무실로 첫 출근하는 장면과 대통령 취임 당시 선서하신 장면이 각각 재현되어 있다."면서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께서 대통령을 사랑하는 마음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시는 진정성에 대한 신뢰와 믿음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재인정부 출범 2년을 돌이켜보면 가장 큰 변화는 국정전반에 걸쳐 모든 일들이 투명화 되고 공개된 틀 속에서 공정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바로 민주주의 복원이라 말씀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해찬 대표님 옆에 앉아 보좌하니 기쁘고 옛날 생각이 난다. 잘 모시고 멋진 민주당의 모습을 만들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촛불과 국민들의 명령을 부여받고 정부를 출범시킨 지 꼬박 2년이 됐다."면서 "더 나아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서 문재인정부 성공과 촛불혁명의 정신을 완성하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를 대신한다"고 전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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