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으로 △총괄지휘(☏539-5136) △재난재해(☏063-539-5965) △물가(☏063-539-5604) △교통(☏063-539-5912) △비상진료(☏063-539-6137,6138) △생활환경(☏063-539-5721) △상하수도(☏063-539-6461)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의 대책반을 편성한다.

유진섭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철저한 사전대비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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