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넘어진 탱크로리 (연합뉴스 제공)

(울산=포커스데일리) 30일 오전 7시 50분께 울산고속도로 울산 방면 1.9㎞ 지점에서 28t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차량에는 탄산칼슘이 실려 있었지만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크레인을 동원해 탱크로리를 일으켜 세우는 등 3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사고 현장 수습을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통행량이 적어 큰 차량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두은 기자  jde0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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