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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총선 당선후 민주당에 입당하겠다"
  • 박윤근 기자
  • 승인 2020.03.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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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커스데일리) 전북 군산의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가 23일 당선후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를 찾아 "불출마도 신중하게 고민지만, 전북과 군산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 쏟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권유에 따라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당선후 민주당에 복당 하겠다. 의미와 가치에 대해 군산시민들이 잘 알 것이다”면서 이해찬 대표를 언급하고 선거후 다른 양상으로 복당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의정활동 경험과 행정고시 동기, 인맥 등 모든 것들을 동원하여 전북경제와 군산경제 회생에 쓰임을 받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무소속 연대와 관련해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과 의논하겠다”고 밝혀 결론을 유보했다.

한편 김관영 예비후보는 앞서 군산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당선된다면 군산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뜻을 받들겠다”고 총선후,민주당 입당 의사를 시사한 바 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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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무소속#김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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