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2020년도 제1차 「균형발전 정보협력포럼」을 24일 원광대에서 개최했다.

포럼진행은, 1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과 정보협력’‘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 디지털 콘텐츠의 진보’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되었고, 2부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전주 한옥마을 빅데이터 분석·활용사례 발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문화와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3부는 김향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 진행은 현장토론이외에도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화상을 통한 비대면 토론회도 포함됐다.

도 신원식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이 전남·북을 아우르는 전라권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통합 플랫폼이 구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책연구기관과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함께 한 이번 포럼은, 산업방송채널i를 통해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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