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에서 유통되는 식의약품 2083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정밀검사 실시 결과,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7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시민 다소비 식품,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 유통 식의약품이다.

부적합 내용은 △음료류의 세균수 2건,△콩가루 등 가공품의 금속성 이물 3건 △탄산음료의 산소포화도 1건 △식품첨가물의 함량 미달 1건 등이다.

연구원은 적발된 제품은 구·군에 통보해 행정조치를 요청하고, 해당 제품은 폐기처분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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