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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식 대구시의원.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김동식 대구시의원이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대구는 노회한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안락한 노후처가 아니다”며 “저는 그런 정치인들로부터 대구를 지키기 위해 대구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치인의 주인인 유권자는 부족한 정치권력을 투표로 바꿀 수 있는 권력을 갖고 있다”며 “대구의 정치권력도 새로운 정당과 사람으로 바뀌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수만 기득권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하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대구,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떳떳한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콤팩트 시티 대구 △기업지원 총괄 ‘주식회사 대구’ 설립 △빅데이터 행정 시스템 구축 △취수원 다변화 정책 △K-2 후적지의 아시아 실리콘밸리 개발 등을 공약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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