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문화 예술권 확대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배은주)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문화 예술권 확대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김예지 의원, 이종성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장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 문화 예술권 확대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런던 정경대학원 사회정책학 박사이자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 이성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KC대학교 초빙교수인 김명근 행정학 박사의 '장애인 문화예술 보장권에 대한 기본권성 관점에서의 재조명'이라는 발제와 빛소리친구들 최영묵 대표,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신동일 중앙회장,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 정중규 박사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문화 예술권 보장은 수혜의 개념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권리"이며, "법과 제도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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