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달 제공]

(대구=포커스데일리)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참사 원인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로썸'이 11월 25일 대구에서 상영된다.

25일 저녁 7시 30분 메가박스 프리미엄 만경관 7관에서는 '제로썸' 대구 공동체 상영회가 있다.

네번째달이 제작하고 윤솔지 감독이 만든 제로썸은 선명하게 밝혀지지 못한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다양한 의혹과 정부 발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주는데, 관련자의 증언을 통해 세월호 침몰을 다양한 시각으로 다뤘다.

제로썸은 제작을 끝내고도 배급사를 찾지 못해 상영을 못 하다가 지역마다 뜻있는 사람들이 돈을 모아 상영하게 됐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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