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지역암센터는 최근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무료강좌와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사진=화순전남대병원>

(화순=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지역암센터는 최근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무료강좌와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병원은 최근 원내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주제로 대민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명대성 교수의 '대장암의 예방과 진단방법' 이수영 교수의 '대장암 수술과 수술후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입원을 앞둔 김모씨(61)씨는 "최근 대장암 판정을 받고 가족 모두 고민이 크지만 강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대장암 분야에서 뛰어난 치료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고 있다.

병원은 특히 4K·3D 최첨단 복강경수술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 3차원 입체영상의 최상 화질과 탁월한 정밀도, 최적의 수술환경을 구현해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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