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28 /독자 이성수님 제공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석자가 "조국수호"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19.09.28 /독자 이성수님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28일 오후 검찰과 언론을 개혁해야한다는 국민적 분노가 서울 서초동 검찰청 인근 일대를 메웠습니다.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반포대로 서초역∼서초경찰서 인근 누에다리, 서초대로 서초역∼교대역 구간 등 총 1.6㎞에서 "검찰 개혁", "조국 수호" "진실 보도"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포커스데일리에는 촛불집회에 참가한 독자들로부터 이날 집회 현장을 알려달라며 현장을 담은 소중한 사진들이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독자의 눈으로 바라본 이날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제공해주신 이성수 독자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를 주최한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9시, 이날 낮부터 밤까지 집회에 참석한 연 인원이 200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09.28 /이성수 독자제공

2019.09.28 /이성수 독자제공

2019.09.28 /이성수 독자제공

포커스데일리  pres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