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이 24일 박병석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3회 추경예산 지원, 7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등 협조를 당부했다.(사진=울산시)

(울산=포커스데일리) 송철호 울산시장이 24일 박병석 시의장을 방문해 추경예산안 지원과 시의회 원 구성 마무리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오는 28일 제216회 1차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사회적 2단계 조처가 내려진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송 시장은 이번 본회의에 상정하는 안건 중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제3차 추경안에 대해 의회 차원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또 여야 협치된 모습으로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도 마무리 지어달라고 강조했다.

25일까지 시의회 부의장 후보자 등록 기간이다.

의장과 제1부의장 자리는 더불어민주당이 맡았지만, 야당 몫으로 분류된 제2부의장 자리는 공석이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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