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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전경. [포커스데일리DB] |
[전문]
다음은 대구 내란 수괴 체포 방탄 의원단 명단이다. 최은석(동구군위군갑), 강대식(동구군위군을), 권영진(달서구병), 김승수(북구을), 이인선(수성구을), 김위상(비례) 의원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헌법파괴 내란범인 윤석열을 지키려 새벽부터 용산에 가서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려 하루종일 서 있다 온 대구 의원은 반성해야 한다.
나아가 대구의 수치다. 대구는 해방 이후 첫 민주 운동인 228학생운동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가장 많은 독립투사를 배출한 도시이기도 하다. 일제군경의 군화발에도 목숨으로 항거했던 거룩한 도시가 독재와 대통령 쿠데타 옹호 도시로 몰락해가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
현실의 재판에서 법꾸라지의 비루한 법 논쟁은 있을 수 있으나 역사의 심판에서 후손들은 윤석열과 함께 영원히 기억할 이름이다.
역사의 심판에서 특히 최은석, 강대식, 권영진, 김승수, 이인선, 김위상은 대구의 수치이며 치욕이다.
2025년 1월 7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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